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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 1박2일 해피투어` 판매개시...수도권 관광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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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19-09-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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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역관광의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김천 1박2일 해피투어' 여행상품을 판매개시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천 1박2일 해피투어' 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서울에서 출발하여 1박2일 동안 김천을 여행하면서 먹고·보고·체험하는 일정으로 청암사 코스와 직지사 코스로 2가지가 있다.
   여행상품 판매가격은 청암사 코스 5만5000원, 직지사 코스 5만2000원으로 판매 중이다.
   판매개시 나흘만에 6회차 일정까지 판매마감 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서울 출발 일정의 여행상품이 판매개시 중이며 조만간 대구·부산 등 다른 대도시 출발 일정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 1박2일 해피투어는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체험을 통한 웰니스 실현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거양득의 관광상품으로 김천 관광의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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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